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스테이지 소개
코트-도르 지방의 고급 와인, 요리, 문화유산과 전문성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우수한 자질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올림픽 성화가 도착할 때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게 될 겁니다. 성화는 스뮈르-앙-옥수아와 솔리외에서 여정을 시작해 본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오래된 마을을 지나,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용됐던 오텔-디외를 거쳐 시테 데 클리마 에 뱅 드 부르고뉴로 향하게 됩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알리스-생트-렌과 뮈제오파르크 알레시아인데요,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기원전 52년 갈리아 전쟁의 향방을 갈랐던 전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이어서 성화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강변 항구인 생-장-드-론 마을을 지나갑니다. 다음 목적지는 루트 데 그랑 크뤼의 중심에 있는 샤토 뒤 클로 드 부조입니다. 그 다음으로 성화는 이날의 마지막 목적지, 디종으로 향합니다.
디종에서의 축하 행사
부르고뉴 공국의 수도에서 축제가 이어집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목록에 올라있는 디종의 문화재는 한 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르고뉴의 포도산지 '클리마'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프랑스의 전통 요리가 있습니다. 디종을 순회하는 성화 봉송 경로의 출발점은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시테 앙테르나시오날 드 라 가스트로노미 에 뒤 뱅'입니다. 이어서 성화는 구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13세기 고딕 양식 사원, 생 베니그뉘스 성당으로 향합니다. 성화는 또한 디종의 관문 역할을 하는 18세기 건축물 포르트 귀욤을 통과합니다. 이날의 일정은 파르크 드 라 콜롱비에르에서 마무리되는데요, 33헥타르 규모의 프랑스풍 공원에서 성화가 안치되면서 행사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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