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오드 지방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지닌 바다와 산을 넘어선 광활한 땅을 지나는 경로를 지나게 됩니다. 먼저, 성화는 샤토 드 페이르페르튀즈 유적지까지 오른 다음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짚라인을 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화는 지방 도시인 나르본으로 향합니다.

성화는 생 쥐스튀와 파스토르 대성당, 팔레-뮤제 데 자르슈베크, 라그라스에 있는 생 마리 수녀원, 리무의 노르트-담-드-마르세유 대성당을 지납니다.

또한, 성화는 카스텔노다리를 지나 지중해 마을인 그뤼상에 잠시 멈출 예정입니다. 이제, 이 여정의 마지막인 카르카손에 도달할 시간입니다.

카르카손에서의 축하 행사

매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카르카손에서 이번 성화 봉송 단계의 막을 내립니다. 성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카날 뒤 미디와 시테 드 카르카손를 모두 통과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성화는 퐁-비유를 지나 카르카손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바스티드 생-루이 거리를 더 깊이 탐험할 예정입니다.

이날의 축하 행사와 축제는 여기서 조금 더 떨어진 1280년 경에 지어진 인상적인 쌍둥이 타워가 있는 포르트 나르보네즈 지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성화의 도착을 환영하고 축하하기 위해 성문 아래에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