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마리팀

이 지역은 다양한 지형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 찾는 곳입니다. 알프-마리팀은14개의 스키 리조트를 보유한 여러 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어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빌프랑슈-쉬르-메르 지역에서 시작해 해안 지역을 달린 이후에 프랑스 본토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그 후, 세계 향수의 중심지인 그라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페이 드 그라스의 향수 기술은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칸으로 가 팔레 데 페스티발 에 데 콩그레의 계단을 오른 다음 성화는 발베르그를 거쳐 올림피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앙티브 주앙-레-팡으로 향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발드블로르-라 콜미앤과 메르칸투르 국립공원 입구 앞에 있는 스키 리조트를 들린 뒤 니스에서 다양한 축제와 함께 여정의 막을 내립니다.

니스에서의 축하 행사

지중해와 알프스 산맥 자락에 위치한 니스는 독특한 지형과 라이프스타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프랑스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역인 니스는 온화한 기후, 문화 유산 및 스포츠 애호가를 위한 명소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낙원으로 알려진 프로메나드 데 장글레의 서쪽 끝에서부터 이 곳에서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플라스 마세나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동안 성화는 같은 이름을 가진 빌라를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이 빌라는 미술 및 역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이 유명해지도록 만들어준 화려한 호텔들도 함께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성화는 플라스 가리발디와 녹색 축의 경로를 따라 니스 항구로 방향을 옮깁니다. 성화 봉송 주자들이 길 끝 쪽으로 이동하며 성곽 언덕 아래의 베 데 장쥬를 바라보며 달리다 마지막으로 여정의 하루를 마감하기 위해 축제와 성화 점화가 이뤄지는 퀘 데 제타-쥬니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