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금메달
토리노 올림픽은 특히 이전 두 번의 동계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지 못한 스웨덴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2006년 스웨덴 선수들은 남자 아이스하키, 여자 컬링, 여자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등 7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3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최고령 선수
캐나다 캘거리의 더프 깁슨은 1998년 봅슬레이에서 스켈레톤으로 전향했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10위를 하면서 캐나다 팀에 진출했다. 토리노 올림픽에서 그는 모두를 이겼고, 동계 올림픽 역사상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그가 우승한 날, 그는 39세 190일이었다.
조이 칙
미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조이 치크는 50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1,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는 금메달로 미국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25,000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Chek는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신규 참가국 3개국
세 개의 NOC가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알바니아의 에르존 톨라(Erjon Tolla)와 마티외 라자나콜로나(Mathieu Razanakolona)는 알파인 스키에서 조국을 대표했고, 로벨 테클마리암(Robel Teklemariam)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에티오피아를 위해 경쟁했다.
도핑과의 싸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은 역대 가장 엄격한 도핑방지 통제를 경험했다. 기록적인 1,219건의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지속가능한 발전
UNEP는 환경에 대한 그들의 노력에 대해 2006년 토리노 올림픽을 칭찬했다. UNEP는 XX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06년 토리노에 대한 의정서를 체결했다.
가장높은 성화로
2006년 토리노 성화로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성화로라고 보도되었다. 57미터의 이 가마솥은 각각 31미터, 15미터, 11미터의 3개의 층을 가지고 있다.
장-피에르 비달
장 피에르 비달은 1999년 3월 가을에 큰 부상을 입은 후 1년 반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복귀했고, 2006년 자신의 타이틀을 방어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회전 경기 전날 비달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즐거운 스키를 타러 갔다가 넘어지고 왼팔이 부러져 철수해야 했다.
탄야 푸티아이넨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전에 핀란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7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알파인 스키에서는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하였다. 탄자 푸티아이넨은 대회 마지막 여자 종목인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이탈리아의 컬링
컬링은 개최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이탈리아에서 정확히 인기 있는 스포츠가 아니었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컬링 텔레비전 보도를 본 이탈리아인들은 스포츠에 매료되었다. 특히 22살의 스킵인 죠엘 레토르나즈(Jöel Retornaz)는 그의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디자이너 안경을 착용했다. 이탈리아는 가능한 메달리스트 미국과 캐나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7위로 마감했다.
새롭게 추가된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은 그 프로그램에 새로운 종목인 팀 추구를 추가했다. 세 명의 스케이터로 구성된 두 팀이 트랙 양쪽에 동시에 출발하고,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당기기" 또는 팀을 이끈다. 당기지 않는 스케이트 선수들은 기류를 이용하기 위해 선두 주자의 뒤를 바짝 따라간다. 세 번째 스케이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팀이 우승자이다.
스노보드 크로스
스노보드 크로스의 흥미진진한 스포츠는 2006년에 처음으로 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 선수들은 턴, 점프, 어려운 지형을 포함한 코스에서 4인 1조로 경기를 한다. 첫 금메달은 미국의 세스 웨스콧과 스위스의 탄자 프리든이 차지했다.
개막식
2006년 2월 10일, 제 10회 동계 올림픽 개막식.
올림픽 공식 개회선언:
이탈리아 카를로 아찰리오 치암피 대통령
올림픽 성화점화:
스테파니아 벨몬도 (크로스컨트리 스키)
올림픽 선서:
지오르지오 로카 (알파인 스키)
심판 선서:
파비오 비안케티 (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