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1984마스코트

이름

부츠코

외형

1984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는 디나리치 알프스 지역의 산악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늑대를 형상화했습니다. 부츠코가 미소짓는 표정을 하거나, 겁에 질린 혹은 심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오히려 친근감을 주어, 늑대라는 동물의 무서운 이미지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창작자

요제 트로베치

알고계셨나요?

부츠코는 공모전에 출품된 836개의 작품 중에서 선발되었습니다. 최초에는 6개의 작품이 선발되었고, 다양한 신문, 잡지 독자들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슬로베니아 화가 트로베치가 그린 늑대가 최종 후보로 올랐던 산양, 족제비, 양, 고슴도치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늑대는 유고슬라비아 우화에서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늑대는 유고슬라비아 옛날 이야기에서 용기와 힘, 겨울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부츠코는 네델리코 드라기치가 그린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 몇몇 유고슬라비아 몇몇 일간지와 주간지에 연재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