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1972

아마추어 논란

삿포로 1972 올림픽에서는 아마추어리즘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스키선수 카를 슈란츠가 상업 광고에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올림픽 참가자격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은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키점프에서 환호한 일본

삿포로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키점프 노멀힐에 출전한 카사야 유키오가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선두를 유지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의 동료인 콘노 아키츠구와 아오치 세이지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일본이 이 종목에서 금, 은, 동을 싹쓸이했습니다.

삿포로 1972 유산

이번 올림픽이 개최국을 위해 만들어낸 삿포로 1972 의 지속적인 유산을 발견해보세요. (영어 컨텐츠)

트리플 챔피언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갈리나 쿨라코바(소련)가 이끄는 계주팀은 5km와 10k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아드 섕크는 자신있는 경기력으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아드 섕크의 이름을 딴 크로쿠스 크리산투스 아드 섕크라는 꽃 이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스페인의 첫 금메달

삿포로 1972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안겨준 것은 21세의 "파키토" 페르난데스 오초아였습니다. 그는 알파인 스키 회전 레이스에서 1초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가 차지한 금메달은 스페인이 동계 올림픽 사상 획득한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참가국: 35

선수: 1,006 (여자 205, 남자 801)

종목: 35

자원봉사자: N/A

미디어: N/A

중요한 작업

산 허리에 스키 슬로프와 봅슬레이 런을 깎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