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빌 1992마스코트

이름

마지크

마지크 [Magic]. 알베르빌 올림픽 조직위원회 (OCOG)가 자금을 지원해 몇 번의 연구가 진행되어, 마스코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고자 했으나, 결국 어떤 이름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브리프 자료를 다시 읽는 과정에서 창작자는 "마지크"라는 단어가 여러번 등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열정이 넘치던 알베르빌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를 마스코트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외형

별과 큐브 모양의 작은 요정, 마지크는 1976년 인스브루크 올림픽 이후 동물이 아닌 최초의 마스코트였습니다. 마지크의 별 모양은 꿈과 상상력을 상징했습니다. 마지크의 컬러는 프랑스 국기에서 차용했습니다.

창작자

필립 마이레스

알고계셨나요?

원래, 마스코트는 일러스트레이터 미셸 피뤼가 디자인한 산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올림픽이 시작되기 2년 전 알베르빌 올림픽 마스코트는 별 모양의 요정으로 낙점되었습니다.

알베르빌 올림픽 마스코트는 강사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알베르빌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924명의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컴퓨터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마지크는 이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듈과 게임에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