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올렉산드르 키즈니악 남자 복싱 미들급 결승 진출, 필리핀 에우미르 마르시알 동메달 획득

우크라이나 복서는 필리핀의 에우미르 마르시알을 3-2로 꺾고 8월 7일 열리는 브라질의 헤베르트 수자와의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키즈니악이 남자 복싱 미들급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의 에우미르 마르시알을 꺾고 8월 7일 열리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전은 처음부터 두 선수가 주먹을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초반부터 강력한 콤보 공격을 선보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두 선수의 기량이 드러나는 복싱 마스터 클래스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크라이나의 키즈니악은 마르시알의 올림픽을 끝내기에 충분한 점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마르시알은 키즈니악에 2-3으로 판정패했습니다. 

지난 5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온 키즈니악은 브라질의 허버트 수사와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낼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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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2021 Getty Images

필리핀의 역사 만들기

마르시알은 1996년 이후 필리핀 최초의 복싱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필리핀이 지난 8월 3일 화요일 여자 페더급 결승전에서 네시 페테시오가 은메달을 딴 것에 이어 도쿄 2020에서 필리핀이 획득한 두 번째 메달입니다.

마르시알은 패배에 실망하기보다는 올림픽에서 자신이 이룬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25살의 권투 선수는 “동메달이긴 하지만 저에게, 가족에게, 약혼자에게는 금메달이에요. 제 꿈이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를 꿈꿔왔고 지금 여기 있습니다. 저는 도쿄 올림픽에서 필리핀을 대표합니다. 그리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마르시알은 이제 지평선 너머 그를 위한 또 다른 올림픽 경기를 겨냥합니다.

“저에게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저는 그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다시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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