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etty Images)
스페인의 십대 센세이션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가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드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예선 1위로 기대를 모았던 프랑스의 바사 마웸은 부상으로 인해 본선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히네스 로페스: "꿈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요. 결선 진출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꿈이 이뤄졌어요. 이제 있어야 할 곳에 온 것 같습니다. 지난해 동안은 그러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있어야 할 곳에 온 느낌이 듭니다."
히네스 로페스는 세 종목 합계(스피드, 리드, 볼더링)에서 정상을 달렸고, 본선 진출 8명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된 스피드에서 1위를 기록한 뒤 리드에서는 7위, 그리고 볼더링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히네스 로페스의 최종 점수는 30점(각 라운드 순위의 곱).
히네스 로페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은 미국의 나다니엘 콜먼, 그리고 3위는 오스트리아의 야코프 슈베르트였습니다.
콜먼: "내가 메달을 딸 수 있을것이란 생각은 없었습니다. 결선 진출만 해도 저한테는 엄청난 일이었어요. 클라이밍이 주사위 던지기와도 같다는 것을보여줍니다. 루트가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따라, 볼더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죠. 스피드에서 운좋게 두 번의 런을 빠르게 해낸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