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대회

기계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 "나는 지금 마음 속 악마들과 싸우고 있지만, 너희들을 위해 해낼거야" 

기사작성 Scott Bregman
2 |
Simone Biles salutes

촬영 2019 Getty Images

파리 2024 올림픽 대회의 개회식 100여 일을 앞둔 시점, 슈퍼스타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2021년에 열린 도쿄 2020에서의 경험에 대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도마 팀 최종 경기에서 착지하자마자, 저는 거의 욕을 할 뻔 했어요. 저는 인사를 하고 달려나갔죠.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면 아마 그렇게 했을 거예요." 바일스는 인기있는 미국 팟캐스트 호스트 알렉스 쿠퍼가 진행하는 '콜 허 대디'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착지를 하자마자 바로, '아 미국이 나를 미워할거야. 세상이 나를 싫어하겠지. 나는 트위터에서 지금 당장 그들이 뭐라고 떠들어 대는지 알 수 있어.' 그것이 제 첫 생각이었어요."

7개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바일스는, 90분짜리 인터뷰에서 그의 두번째 올림픽 경험과 관련해 새로운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몇 번의 결승 경기를 포기했는데, 그 이유는 몸과 마음이 동기화되지 않는 컨디션 때문이었습니다. 체조선수들은 이를 트위스티라고 부릅니다.

바일스는 "경기장 뒤 체육관에서, 저희는 이미 제 체조가 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훈련 중에 이미 트위스티를 겪고 있었지만, 그걸 넘어보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팀에게, 팀원들에게 '나는 마음 속 악마들과 싸우고 있어. 지금은 악만들과 싸우고 있지만, 나는 그걸 너희들을 위해 해낼거야.'라고 말했죠. 전 정말로 이러한 트릭으로 내 신체 그리고 내 정신과 싸우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도쿄 2020 단체전 은메달, 그리고 평균대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평균대에서 풀 트위스트 더블 백동작 같은 요소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평소 습관을 재정비하는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바일스는 "저희는 여러가지 다른 것들을 시도해보던 중이었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저는 '그래, 나는 평균대 밖에서 완벽한 풀-인을 할 수는 없어. 내가 더블-더블로 돌아가도 될까?'하는 식이었어요. 그것이 본래 더 어려운 것이지만, 만약 제가 더 트위스트를 할 수 있다면 저에게도 좋다는 걸 알았어요."

바일스는 또한 그 이전 올림픽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리우 2016에서 느낀 감정을 '세계 평화'라고 불렀습니다.

"2016년은 정말 매우 재미있었어요. 동료애, 팀 정신,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저는 그게 마치 세계 평화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시간이 멈춘 것 같았어요. 당신이 어떤 피부색을 가졌든, 어떤 종교를 믿든, 무엇을 지지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선수와 조국을 함께 응원하고 있었어요."

그의 세번째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지만, 바일스는 여전히 자신의 목표를 비밀로 하기를 선호합니다.

"만약 훈련에서 모든 것이 잘 되기만 한다면… 네." 쿠퍼가 파리를 목표로 하느냐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앞으로 100일이 어떻게 흘러가든, 바일스는 더 큰 목표, 더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명성과 목소리를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말했던 모든 것의 대변자가 되는 거예요."그는 자신이 스포츠에서 남기고 싶은 유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합니다. "정신 건강, 위탁 보호소, ADHD. 그러나 또한 모든 것을 다해 준 사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일스는 다음달 5월 18일 US 클래식에서 2024 시즌 데뷔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