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식의 멋진 댄스 퍼포먼스가 불러일으킨 관심: 픽토그램이 뭔가요?
금요일, 도쿄 올림픽의 특별했던 개막식에는 ‘픽토그램 시퀀스’로 알려진 상당히 독특하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대체 뭘 의미하는 퍼포먼스였을까요? 픽토그램에 대해 좀 더 알아봅시다.
금요일 (2021년 7월 23일)에 열린 도쿄 2020 올림픽 개막식 이후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올림픽의 각 스포츠를 상징하는 픽토그램을 실제로 연기한 판토마임 전문가들이었고, 이 공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픽토그램 시퀀스'라는 이름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럼 픽토그램은 무엇일까요? 왜 입소문을 타게 되었을까요? 개막식에 등장했던 푸른색과 흰색 옷을 입은 사람들은 대체 누구였을까요?
1964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픽토그램은 상징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양을 사용해 방문객과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수단이었습니다.
당시 도쿄는 개별 종목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상징하는 역할로도 픽토그램을 활용했습니다.
1964 올림픽의 디자이너들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으면서, 비언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호를 만들어냄으로써 픽토그램이란 아이디어의 혁신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화장실 성별을 구분 로고도 이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에 열리는 도쿄 2020에서의 스포츠 픽토그램
도쿄 2020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사람들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진행될 여러가지 종목의 로고가 연속해서 빠르게 바뀌는 장면을 연기했습니다. 이 공연에는 두 명의 유능한 보조요원이 활약했고, 이 공연은 인터넷에서 즉각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픽토그램 시퀀스'에서는 도쿄 2020에서 진행되는 33개 종목, 50개의 픽토그램이 표현되었습니다.
2021년에 열리는 도쿄 2020에서의 인간 픽토그램은 누구였나요?
그리고 가마조밧 컴퍼니의 일원인 일본 판토마임 코미디 배우 히로-폰이 판토마임 듀오 마사와 히토시(가베즈), 미나미 다이스케, 마츠모토 료와 함께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 보여주었습니다.
히로-폰은 개막식 후 기자회견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도쿄 2020의 라이브 블로그에서 개막식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