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2028: 레옹 마르샹, 퀸시 윌슨 등 LA28에서 주목할 파리 2024 출신 스타
2024 파리 올림픽은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수많은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했고, 메달과 새로운 스포츠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올림픽은 떠오르는 신예 스타부터 끝끝내 올림픽에서 꽃을 피우는 노련한 베테랑까지, 선수들에게는 자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장 큰 무대입니다.
4년 뒤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2028 LA 올림픽에서 주목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홈에서 꿈같은 데뷔전 치른 레옹 마르샹
2024 파리 올림픽의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은 레옹 마르샹입니다. 그는 1년 전만 해도 수영계를 제외하고, 프랑스에서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명실공히 스타입니다
마르샹(22세)은 4번 경영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네 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4×100m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파리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마르샹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해야 하는 새로운 부담감을 안고 LA로 향할 것입니다.
프랑스 선수들 중 빅토르 웸반야마는 남자 농구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빛났습니다. 개최국 프랑스의 영웅인 웸반야마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고, 프랑스는 강호 미국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숨막히는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농구 얘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이소벨 볼라세는 여자부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여자 농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9살의 나이로 최고와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볼라세는 LA 올림픽에서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머 매킨토시는 고국인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에서 경쟁할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뛰어난 경영 선수로 18세가 되기 전에 이미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매킨토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고 캐나다로 금의환향했습니다.
LA28에서 더 큰 역사를 쓰려는 퀸시 윌슨
퀸시 윌슨은 16세의 나이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윌슨은 미국 대표팀 최연소 남자 육상 선수로서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퀸시 윌슨이 남자 4×400m 계주 결승 트랙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미국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윌슨도 역대 최연소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과연 윌슨은 미국의 차세대 육상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윌슨에겐 분명히 그게 LA에서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육상경기에서 보았듯이 미국에도 도전자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남자 200m 금메달과 남자 4×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데뷔하자마자 깜짝 성적을 낸 보츠와나의 스프린터 레칠레 테보고만 봐도 다른 나라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1세의 나이에 돌풍을 일으킨 테보고의 행보도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아쉽게 100m 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남자 4x1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영국의 루이 힌클리프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열광적인 관심을 받은 종목 중 하나인 비치발리볼은 상징적인 에펠탑 경기장에서 파리 관중을 사로잡았고, 남자부 챔피언인 다비드 아만과 요나탄 헬빅은 우승할 자격을 갖춘 선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1살의 스케이트보더 정하오하오는 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 하루 전에 태어나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연소 올림픽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에서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LA28에서 영광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