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패럴림픽 티켓 판매 시작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티켓 판매가 현지 시간으로 10월 9일 월요일에 시작합니다. 파리 패럴림픽은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립니다.
10월 8일 패럴림픽의 날을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기념한 후, 이제 오늘 공식적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티켓 판매를 시작합니다.
올림픽 대회가 막을 내리고 약 2주 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패럴림픽 대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첫 번째 패럴림픽으로, 전 세계 정상급 장애인 선수들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약 280만 매의 티켓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티켓 판매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2024 패럴림픽 대회 티켓팅을 하려면 여기를 클릭
파리 2024 패럴림픽 티켓팅 정보
패럴림픽 대회 티켓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패럴림픽 대회 티켓 판매 사이트도 추첨을 통해야만 접속 가능한가요?
패럴림픽 티켓 구매는 추첨을 거치지 않아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판매 기간 동안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폐회식 티켓도 이번에 판매에 포함되나요?
개회식과 폐회식을 포함해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장애인 마라톤, 장애인 사이클 경기는 따로 티켓이 판매되지 않으며,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 당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의 최대 매수는?
사이트에 접속하는 한 계정 당 최대 티켓 구매 수는 30매입니다. 단, 패럴림픽 개회식은 계정 당 최대 4매를 구입할 수 있으며, 폐회식은 최대 10매입니다.
티켓 가격은?
일반 대중에게 판매되는 티켓의 거의 절반은 €25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중 50만 매는 €15에 판매됩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의 일부 주요 결승전 티켓 가격은 €25에서 €100 사이에 책정됐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경기 티켓 가격을 알아보세요:
-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25에서 €100사이
-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육상 결승전: €25에서 €100사이
-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장애인 수영 결승전: €25에서 €100사이
- 아레나 베르시에서 열리는 휠체어 농구 결승전: €25에서 €100사이
-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리는 장애인 승마 경기: €25에서 €100사이
- 라 콩코르드에서 열리는 개회식: €150에서 €700사이
-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폐회식: €45에서 €450사이
파리 2024 패럴림픽 티켓 판매에서 새로운 점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2가지 패키지가 진행됩니다. 바로 '디스커버리 패스(Discovery pass)'와 '패밀리 오퍼(Family offer)'입니다.
'디스커버리 패스'는 균일가 €24에 판매됩니다. 같은 지역 내에 경기장이 있다면, 이 패키지를 통해 하루에 여러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 오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패럴림픽 대회를 경험해보세요. 2명의 성인이 일반 티켓 2매를 구매할 경우, 어린이 티켓 2매를 €1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리 2024 패럴림픽: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니, 정말 짜릿할 거예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은 여러분이 놓쳐서는 안 될 대회입니다.
프랑스는 사상 최초로 하계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사상 최다인 1천8백명의 여성 장애인 선수를 포함, 거의 4천4백 명에 달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549회의 경기에 출전해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패럴림픽 대회의 스포츠 경기들은 파리 중심가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인 양궁은 앵발리드의 장엄한 돔 앞에서 진행되며, 휠체어 테니스는 롤랑-가로스에서 개최되고 장애인 유도는 에펠탑 인근의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벌어집니다.
프랑스 출신의 선수들은 최근 Olympics.com과의 인터뷰에서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디미트리 파바데는 "파리 2024 대회는 저에게 성배와 같은 존재예요"라고 말했고 낭트냉 케이타는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니, 정말 짜릿할 거예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 중에는 독일의 패럴림픽 챔피언 마르쿠스 렘(멀리뛰기 T64 세계 기록 보유자)과 T12 등급에서 경쟁하는 쿠바의 육상선수 오마라 두란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