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보석같이 아름다운 야마나시현의 자연을 방문하다

지금 올림픽 성화는 과일과 와인, 그리고 후지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장소, 야마나시현을 달리고 있습니다. 야마나시와 이곳을 달리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아봤습니다.

시즈오카현에서 후지산의 남쪽 절반을 방문한 올림픽 성화는 이제 일본 산악지대의 중심, 야마나시에 도착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에 위치한 이 현의 가장 큰 매력은 하이킹, 낚시, 캠핑 등 수많은 아웃도어 활동입니다. 관광객들은 다양한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체리, 딸기, 복숭아, 포도 등 일본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들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야마나시에서 가장 높은 산은 후지산이며, 후지산의 5대 호수 – 가와구치호, 야마나카호, 쇼지호, 모토스코, 사이호 - 역시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 봉송의 최신 구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확인해 보세요.

읽어보기: 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를 따라 알아보는 일본 스포츠 스타들: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시청: 올림픽 성화 봉송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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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c)Yamanashi

올림픽 성화는 어디를 방문하나요?

6월 26일, 고후 시
신주쿠역에서 90분 거리에 위치한 야마나시의 현청 소재지. 고후 시는 남쪽의 후지산을 포함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알본 와인의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현의 특산물은 포도. 또한 고후는 역사가 깊은 도시이기도 하며, 특히 일본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군 지휘관 중 한 명, 다케다 신겐의 고향이었습니다.

6월 27일, 후지산
올림픽 성화가 후지산 정상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구간입니다. 성화 봉송 구간인 후지 스바루선 5호역 주변은 등반가들이 등반을시작하는 장소이자 맑은날에는 후지요시다와 야마나카 호수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6월 27일, 오시노무라
후지산 5대 호수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오시노무라는 가와구치 호수와 야마나카 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곳이며, 후지산의 눈녹은 물로 이루어진 8개의 작은 연못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맑고 투명한 물은 많은 사람들이 성스러운 물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8개의 연못들은 오시노핫카이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들은 한노키 바야시 시료칸의 전통 농가들을 보며 시간을 거슬러올라간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6월 27일, 후지요시다 시
야마나시에서의 마지막 구간에서 올림픽 성화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공원 중 하나, 후지-Q 하이랜드를 방문합니다. 이곳은 롤러코스터, 후지야마로 특히 잘 알려진 공원으로, 1996년 개장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또한 도돈파는 가속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잇으며, 다카비샤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입니다. 그리고 성화가 방문하지는 않지만, 후지요시다 시에는 일본의 모두가 방문하고 싶어 하는 포토 스팟, 츄레이토 파고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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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C)JNTO

성화 봉송 주자들의 이야기

하시모토 마사유키

참가 구간: 하야카와초

나이: 60

지난 해, 하시모토는 미노부초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이 되었습니다.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따라가기 위해 하시모토는 달리기를 매일의 일과에 집어넣었고, 2019년,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마치고 복귀했을 때 하시모토는 아이들이 성화 봉송 주자로 달릴 것이란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선생님께성화 봉송을 위한 멋진 헤어스타일을 선물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후카마츠 도시코

참가 구간: 이치카와미사토초

나이: 73

지난 수년간 후카마츠는 선수 및 경기 임원으로 다양한 육상 대회에 관여해 왔습니다. 그리고 2009년 마스터스 전국 대회 높이뛰기 종목 우승을 거뒀고, 마스터스 야마나시현 선수권에서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성화 봉송 주자로 달리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에게 도쿄 2020을 멋진 대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욕을 불어넣어 주려 합니다.

성화 봉송 주자로 달리는 제 모습을 보는 모두가 기쁨과 희망, 달리고자 하는 용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카야마 요스케

참가 구간: 후지산

나이: 34

나카야마는 후이후키시 출신으로는 최초의 하계 올림피언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 역도에 참가한 그는 62kg급에서 전체 12위에 올랐고, 이를 통해 나카야마는 어린 세대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일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려 합니다.

후에후키 시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세계를 향한 날개를 펼쳐주기를 바랍니다.

가츠마타 가즈히로

참가 구간: 니시카쓰라초

나이: 74

가츠마타는 17살 때 도쿄 1964를 앞두고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달렸습니다. 오츠키 시의 사사고 터널 끝에서 사사고 역의 입구까지 달렸던 그 구간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하는데요, 두 번째 올림픽 성화를 손에 든 가츠마타는 이제는 함께 하지 못한 부모님이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10년간 스쿨가이드로 일해온 가츠마타는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준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구간을 달리려 합니다. 

저의 꿈과 용기, 희망을 이곳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스티브

참가 구간: 오시노무라

나이: 55

뉴질랜드에서 아내를 만난 스티브는 사랑에 빠져 일본까지 그녀를 따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의 시골에 산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스티브는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과 연민, 강인함에 끊임없이 놀라고 있습니다.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스티브는 30년간 함께해온 사랑하는 아내에게 일본에서 정말 멋진 인생을살 수 있게 해 주고, 항상 자신을 응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성화 봉송 주자가 되는 것으로, 병에 걸린 아내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내에게 우리는 병마를 이겨낼 것이고,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계속 살아 나갈 것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올림픽의 감동을 최대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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