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안데르스 몰, 크리스티안 쇠룸, ROC 꺾고 남자 비치발리볼 금메달, 동메달은 카타르

노르웨이의 세계랭킹 1위 듀오가 ROC를 꺾고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고, 카타르는 라트비아를 잡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흐린 하늘과 이따끔씩 쏟아지는 빗속에서 노르웨이의 안데르스 몰과 크리스티안 쇠룸은 뱌체슬라프 크라실니코프와 올렉 스토야놉스키의 ROC를 꺾고 남자비치발리볼 금메달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ROC가 첫 세트에서 리드를 가져갔지만, 쇠룸의 에이스들에 힘입은 노르웨이가 ROC를 따라잡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1세트를 21-17로 이겼습니다. 

2세트에서는 양팀간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ROC는 실책으로 점수를 헌납했고, 노르웨이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연속 득점하며 21-18로 게임을 마무리짓고 세트스코어 2-0으로 노르웨이의 비치발리볼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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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2021 Getty Images

카타르는 동메달

카타르의 셰리프 유누세는 라트비아와의 동메달전 승리를 거둔 직후 팀 동료 아흐메드 티얀과 함께 모래바닥에 입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라트비아의 마르틴 플라빈스와 에드가 톡스 조를 압도했고, 연속 2세트를 따내며 시상대의 한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초반에는 두 팀이 동등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유누스의 화려한 킬 블록은 카타르가 큰 점수차를 내도록 만들었고, 1세트는 21-12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라트비아는 2세트에서 3-0으로 앞서며 반격을 예고했지만, 카타르가 곧바로 따라오며 서브와 블록으로 연속 득점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플라빈스와 톡스가 리듬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카타르는 쉴새없이 상대를 몰아갔고, 21-18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동메달은 카타르 최초의 올림픽 비치 발리볼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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