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사격 남자 트랩에서 원투 피니시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트랩에서 체코의 이르지 리프텍과 다비드 코스텔레키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은 영국의 매튜 카워드-홀리가 따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이르지 리프텍과 다비드 코스텔레키가 체코 선수들간의 대결을 펼쳐나갔고, 슛오프까지 간 경기에서 리프텍이 승자로 올라섰습니다. 리프텍과 코스텔레키는 모두 남자 트랩 결선 올림픽 신기록인 43점을 기록했고, 이어진 슛오프는 7-6 리프텍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18위에 그쳤던 리프텍은 9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자신의 6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던 코스텔레키는 리프텍과 같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했으나, 금메달은 체코의 팀 동료에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도쿄 올림픽 은메달은 그의 통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입니다.

동메달은 2019 세계선수권과 2021 유럽선수권 우승자인 매튜 카워드-홀리가 가져갔고, 카워드 홀리는 체코의 두 명에 이은 33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