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이레네 슈하우텐 금메달 획득,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 여자 5000m

네덜란드의 이레네 슈하우텐이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줬습니다. 

Irene Schouten of Team Netherlands celebrates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a new Olympic record time of 6:43.51 during the Women's 5000m on day six of the Beijing 2022 Winter Olympic Games
(2022 Getty Images)

네덜란드의 이레네 슈하우텐이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대회 여자 3000m에 이어, 또 한 번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올림픽 기록(6:43.51)을 세운 뒤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독일의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이 솔트레이크 시티 2002에서 올림픽 기록( 6:46.91)을 세운 뒤, 슈하우텐이 경신하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렸습니다.

캐나다의 이자벨 와이드먼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체코의 마르티나 사블리코바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블리코바는 밴쿠버 2010과 소치 2014 5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4년 전 평창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5번째 올림픽 무대인 베이징 2022에서 4번째 메달을 따며 5000m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 여자 5000m

금: 이레네 슈하우텐 (네덜란드): 6:43.51

은: 이자벨 와이드먼 (캐나다): 6:48.18

동: 마르티나 사블리코바 (체코): 6:50.09

최종 순위

금: 이레네 슈하우텐 (네덜란드): 6:43.51

은: 이자벨 와이드먼 (캐나다): 6:48.18

동: 마르티나 사블리코바 (체코): 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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