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에스테르 레데츠카 금메달 획득, 베이징 2022 스노보드 - 여자 평행 대회전

베이징 2022 스노보드 여자 평행 대회전에서 체코의 에스테르 레데츠카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다니엘라 울빙은 은메달을, 슬로베니아의 글로리아 코트니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촬영 2022 Getty Images

에스테르 레데츠카가 이번에도 해냈습니다.

평창 2018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단일 올림픽 두 개의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레데츠카가 이번 베이징 2022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데츠카의 빅 파이널 맞대결 상대는 다니엘라 울빙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울빙은 앞선 라운드를 인상적인 모습으로 승리하며 올라왔으나 이번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고, 레데츠카 혼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글로리아 코트니크는 스몰 파이널에서 네덜란드의 미셸 데커에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레데츠카가 평창에서와 마찬가지로 영광스런 모습으로 베이징 대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시상대 정상에 선 레데츠카는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와 함께 체코 출신으론 가장 성공적인 올림피언이 됐습니다.

사실 레데츠카는 평창 올림픽에서 두 개의 다른 장비를 가지고, 두 개의 다른 종목,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걸로 유명해졌습니다. 평창에서도 이렇게 두 종목에 출전한 선수는 레데츠카가 유일했고,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유일하게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에 출전하는 선수입니다.

그녀는 베이징에서 얼마나 경기를 즐겼는지, 앞선 레이스를 어떤 전략으로 임할 지 이야기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종일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도와준 우리 팀이 자랑스럽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미국 코치인 저스틴 (레이터)에게요. 이들은 정말 엄청난 일을 해냈고, 이런 결과로 레이스를 끝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은메달리스트 울빙도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소감에 대해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기에 결국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습니다.

"에르테르 (레데츠카)를 꺾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랬지만 실수를 했죠. 그래도 2위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놀라운 일이에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행복할 뿐이에요."

최종 결과

금메달: 에스테르 레데츠카 (체코)

은메달: 다니엘라 울빙 (오스트리아)

동메달: 글로리아 코트니크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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