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이탈리아 쇼트트랙 레전드 아리아나 폰타나 베이징 2022에서 여자 500m 2연패 달성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가 자신의 주종목 500m에서 평창 2018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촬영 2022 Getty Images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가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대회 여자 500m에 2관왕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혼성 계주 은메달에 이어 10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집해 남녀 통틀어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거머쥔 쇼트트랙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폰타나는 자신의 조국에서 개최한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고, 벤쿠버 2010에서 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주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소치 2014에서 메달 색깔을 은메달로 바꿨고, 드디어 4년 뒤 평창 2018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폰타나는 도전을 이어갔고, 이번 베이징 2022 500m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은메달은 수잔 슐팅에게 돌아갔습니다. 슐팅은 500m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의 최민정이 평창 2018 준결승전에서 세웠던 올림픽 기록(42.422초)을 42.379초로 경신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결승A에서 베테랑 폰타나에게 1위를 내주며 은메달에 만족했습니다. 캐나다의 킴 부탱은 평창 2018에 이어 또 한 번 동메달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최민정은 준준결승전에서 폰타나와 선두를 타퉜지만, 미끄러져 4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최종 순위

금메달: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42.488

은메달: 수잔 슐팅(네덜란드): 42.559

동메달: 킴 부탱(캐나다): 4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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