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마이어,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 대회전 금메달

베이징 2022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 대회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마이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라이언 코크런-시글과 노르웨이의 알렉산더 아모트 킬데가 뒤이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촬영 2022 Getty Images

화요일 오후 옌칭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2022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 대회전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마이어가 1분 19초 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열린 베이징 2022 대회 활강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마이어는 소치 2014 대회 활강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고 평창 2018 대회에서도 예상을 뒤엎고 슈퍼 대회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평창에서는 알파인 복합 활강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카메라맨과 충돌하는 바람에 부상을 당하고도 슈퍼 대회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죠. 그의 아버지인 헬무트 마이어는 각종 세계 대회에서 세 개의 은메달을 수상한 선수 출신입니다: 캘거리 1988 동계 올림픽 슈퍼 대회전, 1989년 세계 선수권대회 대회전, 1984년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대회전.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은메달을 거머쥔 미국의 라이언 코크런-시글은 평창 2018 대회를 통해 동계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으며, 그를 포함 여섯 명의 올림피언을 배출한 명문가 출신입니다. 코크런 가문의 1세대에서는 네 명의 미국 올림픽 대표가 나왔습니다. 그의 사촌 다섯 명은 미국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그는 가문의 여섯 번째 올림피언이자 11번째 국가대표입니다. 어머니인 바바라 앤 코크런은 1972년 올림픽 알파인 회전 종목 챔피언이었습니다.

동메달리스트 알렉산더 아모트 킬데는 어제 열린 활강에서 5위에 올랐는데요, 슈퍼 대회전에서는 지난 소치 2014 대회와 평창 2018 대회에서 모두 13위에 그쳤습니다. 월드컵 대회에 무려 170여회 출전해 10번의 우승 (슈퍼 대회전 6회, 활강 4회) 포함 시상대에 오른 횟수가 24번이나 됩니다. 이번 올림픽 시즌에는 개막 이후 초반 4승을 기록 중입니다.

최종 순위

금메달: 마티아스 마이어 (오스트리아) 1:19.94

은메달: 라이언 코크런-시글 (미국) 1:19.98

동메달: 알렉산더 아모트 킬데 (노르웨이) 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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