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7-82로 프랑스 꺾고 올림픽 남자 농구 금메달

케빈 듀란트가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은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고, 프랑스가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케빈 듀란트가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은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고, 프랑스가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미국은 프랑스를 87-82로 꺾으며 올림픽 4연속 금메달 획득을 이뤄냈습니다. 

미국은 결승전 상대인 프랑스에게 대회 개막전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오늘 승리로 올림픽 4연패라는 꿈의 결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 토너먼트에서 미국이 패한 상대와 재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 있는 일로, 첫 번째는 2004년 아테네, 미국이 조별리그에서 리투아니아에게 패한 뒤 동메달전에서 리투아닐아를 꺾었던 때의 일입니다.  

베이징과 런던, 리우에서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해온 미국은 도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두 번째로 긴 농구 연속 우승 기록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농구 대표팀의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은 농구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등장했던 1936년부터 1968년까지 이어졌던 7번입니다. 

오늘 29점을 넣은 케빈 듀란트는 카르멜로 안소니와 함께 남자 농구 금메달 세 개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듀란트,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대해: "이 금메달은 특히 기분 좋습니다. 우리가 정말 많은 일을 겪었으니까요."

"올림픽 첫 출전인 선수들도 정말 많았고, 모두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Covid, 버블, 팬도 없고 우리가 질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도 없었어요.

"저는 우리 나라를 사랑합니다. 이 팀은 그냥 놀랍고, 엄청날 뿐이에요."

"우리가 한 팀이 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헤쳐나온 역경들, 초반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의문을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친구들의 응원은 알다시피 우리보다 컸어요. 우리는 여기 와서 맡은 일을 끝내고 싶었습니다."

제이슨 테이텀은 19점을 보탰고, 다미안 릴라드와 즈루 할러데이가 각각 11점씩을 득점했습니다. 

에반 푸르니에와 루디 고베르가 프랑스에서 16점씩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고, 프랑스는 역대 세 개째가 되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의 은메달은 모두 미국과의 결승에서 따낸 것입니다. 

이전 두 번의 패배는 1948 런던과 시드니 2000입니다. 

무스타파 폴, 은메달 획득에 대해: "당연히 경기 전에 21년만의 결승이란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작은 일이 아니란 것은 우르도 알았어요. 

"이 위치까지 오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는 성공을 이어왔고, 그건 정말 좋아요. 하지만, 끝까지 잘 해내야 하는 위치였습니다."

"우리는 예전에는 없었던 일을 정말 해내고 싶었고, 집으로 금메달을 가져가고 싶었지만, 조금 부족했습니다. 이런 게 스포츠니까요." 

"우리는 그가[케빈 듀란트] 경기의 출발이 안 좋을때가 가끔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말 강력한 모습을 시작부터 보여줬고, 시작부터 골들을 넣었어요. 따라서 정말 복잡해졌습니다. 

"위대한 선수죠. 모두가 알고 있어요." 

프랭크 닐리키나의 3점슛으로 프랑스는 5분 42초를 남긴 상황에서 73-70까지 따라갔지만, 미국은 곧바로 반격했고, 프랑스에게 2점을 내주는 동안 9점을 가져가며 10점차 리드를 되돌려놓았ㅅ브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미국의 마무리만 이어졌습니다. 

미국 대표팀의 금메달 꿈은 이뤄졌고, 미국은 19번의 올림픽 토너먼트 중 16번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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