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귀화 카일리 험프리스, 베이징 출전 가능  

세계 챔피언 험프리스가 캐나다에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뒤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모노봅의 첫번째 여왕의 대관식을 노리고 있습니다. 

James Pratt 기자
촬영 2021 Getty Images

미국 선수단(Team USA)은 "올림픽 2관왕 카일리 험프리스가 12월 2일(현지시각) 미국 시민권을 받아 다가오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봅슬레이 스타인 험프리스는 벤쿠버2010과 소치2014에서 캐나다의 파일럿으로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평창2018에서 조국에 동메달을 안겨줬습니다. 이듬해 험프리스는 미국의 전 봅슬레이 선수인 트레비스 암부르스터와 결혼을 했고 미국팀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험프리스는 이미 미국 대표로 세계선수권 우승을 3번 했지만 베이징2022으로 향하는 미국팀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의 존재 여부에 대한 산증인,”이라는 글과 함께 시민권을 획득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로써 2021년 세계선수권 봅슬레이 2인승과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 챔피언은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파견될 미국팀 합류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Olympics.com이 험프리스와 성공을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와 봅슬레이계의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위해 어떻게 한계를 뛰어넘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며칠 뒤에 나왔습니다.

엘라나 마이어스 타일러와 미국의 전 육상 허들의 간판스타 롤로 존스도 베이징에 파견될 미국팀에 뽑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내년 1월 17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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