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이레네 슈하우텐이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슈하우텐은 여자3000m와 5000m에서 각각 올림픽 기록 경신하며 시상대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팀추월에서도 동메달을 거머쥐며,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은메달은 캐나다의 이바니 블롱당이 차지했습니다. 블론딘은 캐나다 대표팀과 함께 여자 팀추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 동메달을 거머줬습니다. 프란체스카는 3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평창 2018 은메달리스트인 대한민국의 김보름은 최종 5위를 기록했으며, 박지우는 안타깝게 준결승에서 넘어지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 여자 매스스타트
금: 이레네 슈하우텐
은: 이바니 블롱당
동: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
최종 순위
금메달: 이레네 슈하우텐
은메달: 이바니 블론딘
동메달: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