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라샤 베카우리, 남자 -90kg급 금메달을 따고 무릎을 꿇다

독일의 에두아르드 트리펠과 힘겨운 싸움을 펼친 끝에 라샤 베카우리가 유도 남자 -90kg급의 올림픽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세계 랭킹 4위, 라샤 베카우리는 지난 4월 포르투갈에서 따낸 유럽선수권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챔피언의 타이틀까지 거머쥐게되자, 매트에 무릎을 꿇은 채로 두 팔을 하늘로 뻗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베카우리에게 패한 유럽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에두아르드 트리펠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동메달전에서는 세계 랭킹 5위, 우즈베키스탄의 다블랏 보보노프가 터키의 미하엘 즈강크를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가져갔고, 즈강크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이어가다 마지막 순간에 보보노프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동메달전에서는 헝가리의 크리스티안 토트가 ROC의 미하일 이골니코프에게 경기 내내 밀렸지만 절반 하나로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