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 천룽 꺾고 배드민턴 남자 단식 금메달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이 결승전에서 천룽을 꺾고 남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은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에게 돌아갔습니다. 중국의 천룽은 악셀센에게 패하며 배드민턴 남자 단식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악셀센은 시작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고, 첫 게임을 21-15로 따낸 것에 이어 천룽을 압도하며 두 번째 세트도 21-12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업적이며, 금메달이 목에 걸려 있다는 것은 정말 최고의 기분입니다." 

"제가 최상의 폼에 올라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림픽 결승전에서 천룽을 상대로 두 세트만에 승리한다는 것은 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에 정말, 아주 근접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정말 기쁩니다."

큰 신장과 파워를 갖춘 두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정확한 스매시를 코트 가장자리에 보냈고, 네트 앞으로 떨어지는 섬세한 터치의 삿들도 구사했습니다. 그리고몇몇 멋진 랠리들은 거의 1분 가까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천룽은 중국 배드민턴에서 2008 베이징과 런던 2012의 린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습니다.

"솔직히 오늘 좀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최선을 다했어요. 다음에는 이보다 더 잘해야만 합니다. 이 대회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힘들었던 대회였다고 생각됩니다.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올림픽에는 아주 많은 경기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저에게는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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