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아를렌 로페즈, 남자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쿠바의 아를렌 로페즈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고, 영국의 벤 휘테커가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쿠바의 아를렌 로페즈가 영국의 벤자민 휘테커를 4-1 판정으로 꺾고 남자 라이트 헤비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는 첫 두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휘테커에게 한 수 가르쳐줬고, 휘테커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8세의 로페즈에게 금메달은 리우 2016 미들급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승리 후 누구와 먼저 이야기했느냐의 질문에 로페즈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제가 이 방으로 들어올 때, 보셨듯 쿠바에 있는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아주 기뻐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가족과 계속 대화를 했습니다.”

“가족들을 보고, 행복을 느끼고, 지금의 기쁜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서요.”

“제가 해온 희생들, 노력들에 더해진 가족들의 지원. 우리는 이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GettyImages-1332271363
촬영 2021 Getty Images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휘테커는 아직 실망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금메달을 잃었으니 저에게는 실패입니다. 지금은 은메달에 기뻐하고 싶지 않아요.”

“몇년 후에는 지금을 되돌아보고 얼마나 대단한 업적이었냐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은메달로 기쁘지 않아요. 저는 금메달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복싱 커리어에 대해서는 긍정적입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되돌아보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제 커리어의 다음 모험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올림픽의 감동을 최대한 즐기는 방법!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무료 시청. 오리지널 시리즈 무제한 감상. 독점 올림픽 소식 및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