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청카롱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가로조를 15-10으로 꺾은 청카롱은 홍콩 차이나의 두 번째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7월 26일 월요일,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이자 유력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가로조를 15-10으로 이긴 청카롱은 홍콩차이나의 최초의 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 승리는 홍콩 차이나의 역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윈드서핑에서 금메달을 딴 리라이샨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청카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 스스로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상대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상대는 올림픽 챔피언이다.’ 그러면서 끝날때까지 계속싸워갔을 뿐입니다.”

“꿈 같았습니다. 어제는 첫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첫 경기입니다.”

플뢰레 개인전 역사상 세 번째가 될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가로소에 비해 청카롱은 확실한 언더독이었습니다.

먼저 공격을 성공한 것은 청카롱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챔피언답게 재빨리 리듬을 되찾았고, 4-1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청카롱은 5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가로조가 의료진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경기를 잠깐 중단했을 때 2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경기 재개 후 청카롱은 빗발치는 공격을 성공시키며 5점차 리드를 잡았고, 곧 승리를 거머쥘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로소는 챔피언이었고, 놀라운 반격에 성공하며 1점차, 9-10까지 추격합니다. 청카롱은 다시 한 번 반격하며 가로조가 결국 넘지 못한 점수차를 만들었습니다.

가로조는 경기 후 “안좋았습니다. 이 경기에 대해 굳이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제 최고의 펜싱이 나오지 않았고, 상대는 오늘 최고 중의 한 명에 속하는 선수였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열린 동메달전에서는 체코의 알렉산더 추페니치가 일본의 시키네 다카히로를 15-8로 꺾으며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추페니치: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 생각이 뒤섞여 있어요. 우는 동시에 웃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냈기 때문에 공허한 느낌도 있어요.”

“저는 오늘 전 경기를 다 소화하겠다는 생각으로 나왔고, 아주 힘들었지만 끝까지 다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메달을 따내서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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