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디아스(Daniel Dias)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패럴림픽 선수이며, 도쿄 2020은 그의 마지막 대회가 될 예정이다.
여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2021년 1월에 도쿄 2020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리고 디아스에게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브라질을 대표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는 _Olympics.com_에서 "이곳에서 국민을 대표함으로써 국가를 대표하고, 장애인을 대표한다는 엄청난 자부심"
"그로 인해 저는 다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고 브라질의 전국민을 대표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겁니다 "라며 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비록 디아스가 도쿄 2020을 끝으로 수영모를 벗을 예정이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무한할 것이다.
'위대한 유산' 디아스가 떠나다
디아스는 그가 수영장에서 이룬 성공을 계기로 사람들이 패럴림픽 스포츠를 '진짜 보기를 시작' 하기를 원한다.
33세의 그는 장애인을 잘 알지 못하는 외부의 사람들이 그들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의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유산'을 남기고자 한다.
"제가 자신을 소개할 때, 저는 패럴림픽 선수이고 선천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특성이지, 결코 정의가 아니에요"
우리 각자를 정의하는 것은 우리 안에 있고 우리 안에는 큰 꿈과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너무나도 큰 힘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산으로서 제가 남기고 싶은 것이기도 해요. 맞아요, 우리는 다르다는 것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능력 면에서 평등해요."
"제가 정말로 남기고 싶은 위대한 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