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알파인: 베이징 2022 앞둔 2020-21 시즌 리뷰

2020-21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이 마무리 된 가운데, 2022년에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시선을 두고 있는 남녀 최고 스키선수들의 시즌을 돌아봅니다.

Michele Weiss 기자
촬영 2021 Getty Images

남자

알렉시 팽튀로 우승

알렉시 팽튀로(30)는 1996-97 시즌 뤽 알팡 이우 월드컵 종합 타이틀을 획득한 첫 번째 프랑스 스키선수가 됐습니다. 팽튀로는 2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마르코 오더마트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저지했습니다. 팽튀로는 대회전과 평행 월드컵에서 크리스탈 글로브를 들어올렸습니다. 3회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팽튀로는 이번 시즌 코르티나에서 열린 2021 월드 챔피언십 복합과 슈퍼 대회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팽튀로는 프랑스 팀의 일원으로서 시즌 내내 기술 종목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클레망 노엘(월드컵 총9승, 2020-21시즌 2승)은 회전의 떠오르는 스타이며, 2회 올림피언 마티유 파이브르는 코르티나에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대회전 금메달, 평행 회전 금메달을 추가해 2017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3개로 늘렸습니다.

마르코 오더마트와 마르코 슈바르츠의 마법같은 한 해

알프스의 반대편에서, 젊은 스키선수 마르코 오더마트 (SUI)는 2020-21 시즌 3번 우승을 차지하고, 9번 시상대에 올라 최고의 스키선수가 되었습니다.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6번이나 우승한 오더마트는 종합 성적 2위를 차지했고, 베이징에서 눈여겨 봐야할 선수입니다.

실제로, 평창 금메달리스트인 루와 메일라르라몬 첸하우제른이 스쿼드에 있는 스위스 스키팀은 동계 올림픽 다양한 종목에서 강력한 메달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스위스 스키팀은 오스트리아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오스트리아는 회전을 지배하고 있는 마르코 슈바르츠 (AUT)와 2020-21 시즌 회전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하고, 평창 단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마누엘 펠러가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우디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남자 대회전에 출전한 스위스의 마르코 오더마트의 경기장면
촬영 2021 Getty Images

헨릭 크리스토퍼센 (NOR)은 2019-20시즌 회전과 대회전에서 크리스탈 글로브를 획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한 번 밖에 우승하지 못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더블 올림픽 메달리스트 헨릭 크리스토퍼센은 2021 월드 챔피언십 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베이징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월드컵 회전에서 1승을 차지하고, 월드 챔피언십 회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세바스티안 포스-솔레바그 (NOR)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번 시즌 2승을 차지하고 다섯 번 시상대에 올랐던 필립 주브치치 (CRO)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 대회전에서의 주브치치는 누구도 꺾을 수 없습니다.

4연패의 푀즈

베아트 푀즈 (SUI)는 현재 월드컵 활강에서 4연패를 차지하며 스피드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푀즈는 이 업적을 앞세워 알파인 스키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대열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출신 베테랑 푀즈는 평창 올림픽 슈퍼대회전과 활강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1 월드 챔피언십 활강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의심할 필요도 없이 푀즈는 동계 올림픽 우승후보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출신 두 명의 챔피언 마티아스 마이어(소치 슈퍼대회전에서 금, 평창 활강에서 금)와 월드컵 슈퍼대회전 우승, 월드 챔피언십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빈센트 크리흐마이어의 도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대가 파열되었다가 대회에 복귀하는 노르웨이 스피드스터 알렉산데르 A. 킬데(2020 월드컵 종합 우승자)와 올림픽 5회 메달리스트 키에틸 얀스루드도 눈여겨 볼 선수입니다.

'돔므' 네 번째에는 희망이?

도미닉 '돔므' 파리스는 월드컵에서는 19회 우승(인대 부상 복귀전인 2021년 2월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대회 활강에서 우승 1회)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음에도 밴쿠버 2010, 소치 2014, 평창 2018에서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2022에서는 행운이 도미닉의 편이 될까요?

여자

슬로바키아 스타

슬로바키아 페트라 블호바는 2020년 두 개의 크리스탈 글로브 (회전, 평행 회전)를 획득한 뒤, 2021년에 처음으로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첫 월드컵 종합 우승.) 페트라 블호바는 월드컵 슈퍼 대회전 우승, 2021 월드 챔피언십 대회전, 슈퍼대회전 우승을 차지한 라라 구트 베라미 (SUI)라를 꺾고 쾌거를 이뤘습니다.

슬로바키아의 페트라 블호바가 아우디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여왕의 귀환

미카엘라 쉬프린 (USA)은 의심할 여지없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쉬프린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동메달 두 개(회전, 슈퍼대회전), 은메달 하나 (대회전), 금메달 하나 (복합)를 목에 걸었습니다. 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회전·슈퍼대회전)과 은메달 1개(대회전)과 금메달 1개를 딴 뒤 베이징에서 다시 꺾을 여자는 분명합니다.

쉬프린은 월드컵 종합 3회 우승, 월드 챔피언십 회전 4회 우승, 올림픽 3회 메달리스트로, 2022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우승후보 입니다.

하지만, 쉬프린이 시상대의 맨 윗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면, 2021 월드컵 회전 우승, 2021 월드 챔피언십 회전, 평행 회전 금메달을 차지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카타리나 린스버거 (AUT) 를 반드시 더 많이 꺾어야 할 전망입니다.

이탈리아의 화력

이탈리아의 듀오 마르타 바시노소피아 고지아는 이번 시즌 대회전과 활강, 두 종목에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네 번의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해당 종목에서 각각 크리스탈 글로브를 홈으로 가져갔습니다.

고지아는 현 올림픽 활강 챔피언이고, 최근의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다면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시상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바시노는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평창 올림픽 대회전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올시즌 알파인 서킷에서의 활약으로 볼 때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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