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마흐무드

아람은 더이상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거나 훈련을 계속할 수 없게 된 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를 탈출해야 했던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그와 그의 여동생은 시리아 국가대표 선수였고, 두 선수는 바레인에서 열린 U19 국제 대회에서 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배드민턴에서의 목표를 향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9 포르투갈 인터네셔널 챔피언십에 출전해 8강에 오르면서 지금까지의 배드민턴 커리어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삶에 정착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배드민턴 선수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준 현재 자신의 클럽인 홀백 센터 오브 엑설런스를 알게 된 자신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